토스뱅크, 아시안뱅커 선정 2개 부문 수상···"韓 소비자가 선택한 은행"
토스뱅크, 아시안뱅커 선정 2개 부문 수상···"韓 소비자가 선택한 은행"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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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아시안뱅커 주관 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가운데)가 아시안뱅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지난 7일 아시안뱅커 주관 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도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입니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 금융기관이 포함됐다고 아시안뱅커는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을 대상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토스뱅크가 높은 퀄리티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습니다. 

아시안뱅커는 “토스뱅크가 선보여 온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서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의 이자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3개월 만에 토스뱅크는 900만 고객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또 고객들이 이자를 은행이 정한 날에 받지 않고 매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에 수상 대상이 된 ‘먼저 이자받는 정기 예금’을 비롯해 ‘지금 이자 받기’, 매일 자동으로 일복리를 적용해주는 ‘나눠모으기 통장’ 등은 금융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토스뱅크가 고민하며 걸어온 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며 금융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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