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한국 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와 맘스커리어와가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시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교류하며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 0.7%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민들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무협약 내용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 기관 브랜드 자치 제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입니다.
이명한 한국 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 지회장은 “저출산의 심각성은 익히 알려져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처럼 이미 한 해 출생아 40만 명이 무너진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나 산업은 저출산의 여파를 온몸으로 겪어내고 있는 중이다.”라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12년간 한결같이 저출산,임산부,육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저출산 문제를 광명시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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