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레이저옵텍이 개발한, 세계 최초 고체형 레이저 'PALLAS PREMIUM'이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특히 미국 최대 피부과 학회 AAD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도 밝혔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미국 샌디에이고 AAD현장에서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최초, 티타늄사파이어(Ti:Sapphire)를 이용한 311nmUV레이저.
바로 레이저옵텍의 'PALLAS PREMIUM'이 미국 시장에 본격 런칭했습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첫째는 기존에 있는 미국 제품에 대한 제대로 된 경쟁 제품이 등장했다는 거고요. 파장도 그렇고, 형태도 그렇고 세계에서는 사실 유례가 없는 혁신 제품을 갖고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을 제대로 공략을....(시작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 PALLAS 레이저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 제품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고체형' 레이저입니다. 유지비가 적게 들고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할때보다 고체일 때 출력이 더 안정적으로 나오며 기존 PALLAS 대비 최대 5배 빨라진 치료 속도와 3가지 크기의 핸드피스는 의사들의 선택을 더욱 넓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NEIL A. SHAH, MD, FAAD/ CLARUS DERMATOLOGY]
"레이저옵텍은 시장에서 유일한 고체 레이저라서 선택하게 되었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신뢰성이 있는 제품이라서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결국에는 환자들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PALLAS PREMIUM은 308과 311nm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311nm 파장이 피부 더 깊게 들어갈 수 있어 질환 치료에 더 효과적인 것도 포인트입니다.
[스탠딩]
팔라스 프리미엄의 주목할 점은 백반증 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원형탈모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 이 적응증으로 美FDA로부터 이미 판매허가를 획득했기에 빠르게 시장을 확보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일단 첫 해 연도에 10% 이듬해 30%. 이런 식으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가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고 저희가 미국 시장이 작년도에 원화 기준으로 50억원이 넘었어요 그 전년도가 20억이 안 돼요. 그 전년도는 10억이 안 됩니다. 그런식으로 급속하게 크지는 않으나 성장하고 있는 것만큼....(성장할 것입니다.)
아울러 회사는 PALLAS PREMIUM이 회사의 매출 성장을 이끌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편집=전형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