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레이저옵텍은 매년 미국에서 펼쳐지는 AAD 학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제는 피부미용계 글로벌 대가가 회사의 제품력을 학회에서 직접 알리고 있습니다. 현장의 모습,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미팅(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이하 AAD)에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이 참가했습니다.
AAD는 2만여 회원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피부과 협회 미팅으로 레이저옵텍은 매년 학회에 참석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팔라스 프리미엄' 런칭과 회사의 주력 제품 '피콜로 프리미엄'의 키닥터 강연까지 마련하며 제품 홍보에 힘썼는데, 이미 FDA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피콜로 프리미엄'의 경우 높아지는 인기를 더욱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Arisa Ortiz, MD, FAAD/ Associate Professor·UC San Diego Health]
"AAD는 훌륭한 기술이 소개되는 학회이고, 레이저옵텍 부스와 피콜로프리미엄이 차별화되는 것은 도움이 필요할때 직원들이 항상 신경써 주고, 훌륭한 기술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레이저옵텍의 '피콜로 프리미엄'은 피부미용 시술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필립 워슐러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는데, 워슐러 박사는 레이저옵텍의 '피콜로 프리미엄' 장비를 직접 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코윤곽술)Pico Sculpting’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William Philip Werschler MD, FAAD, FAAC/ Spokane Dermatology Clinic]
"레이저옵텍이 (피콜로 프리미엄과)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우수한점은, 우수한 엔지니어링, 앞선 기술력 깊이 조정이 가능한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피부표피층부터 진피상부, 진피하부까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탠딩]
이 피콜로 프리미엄에는 5개의 핸드피스가 내장되어 있어 질환별, 단계별 사용이 가능합니다.
레이저옵텍은 '피코초'의 후발주자이지만, 기존의 색소 질환 이외에 피부의 재생 효과와 피부톤 개선 등 차별화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는 안전성을 계속 입증해 특화된 제품 런칭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올해 아마 하반기나 연말 때쯤이면 다음 버전이 나와요. 다음 버전이 지금 말하는 Sculpting이라는 걸 특화시킨 새로운 모델이 나와서 그게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점프업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고.....(거기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AAD에는 글로벌 키닥터이자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들이 연이어 참석하며 회사의 기술력을 함께 소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편집: 전형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