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레이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레이저옵텍이 미국 영업직들과 만났습니다. 특히 높아지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하며 세일즈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현장에서 김효선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미국에 진출해 있는 레이저옵텍의 제품은 'PicoLO PREMIUM'과 'HELIOS 785'.
색소치료와 아토피치료, 피부결 개선 등 치료효과가 입소문이 나며 기술력을 입증,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미국에서도 저희 주요 닥터들 그다음에 저희가 판매 대수도 늘고 평판들이 올라오고.. 또 여러 가지 PR들을 하면서 회사 인지도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제품에 대해서 호평들이 나오고 있는 것들이... 좋은 피드백이 판매라는 자신감이랄까 적극성이랄까 이런 것들이..(생겼습니다.)"
실제로 회사의 HELIOS 785의 경우 '레이저의 색소 질환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되며 기술 차별화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 현재 레이저옵텍은 미국에서 에스테틱 전문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모나크 레이저 서비스(Monarch Laser Services)와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고 제품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이번 피드백의 주요 포인트는 '높아지는 브랜드 인지도'였습니다.
각 지역에서 세일즈를 담당하는 주력 직원들이 모두 모여 레이저옵텍의 현지 반응을 공유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다시한 번 제품을 체크하며 세일즈 전략 강화에 나섰습니다.
[김호서/ 레이저옵텍 임상지원팀장]
"Fractional 532 핸드피스가 진피하부에 LIOB를 형성할 수 있다. 전반적인 흑자치료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스킨 리쥬브네이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레이저옵텍은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현지 AS까지 모두 커버해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편집=전형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