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갈라쇼’ 화려하게 펼쳐져…55명의 모델 참여 다양한 구성 선보여
시니어 모델 ‘갈라쇼’ 화려하게 펼쳐져…55명의 모델 참여 다양한 구성 선보여
  • 조영식
  • 승인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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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모델모델’ 단장 고희 축하무대…“박 단장은 시니어 모델의 이상향”
박정수 단장(가운데)이 무대에서 워킹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영식 기자)
박정수 단장(가운데)이 무대에서 워킹 전 우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영식 기자)

[포천=팍스경제TV] 시니어 모델의 등용문 ‘모델모델’ 박정수 단장의 고희연을 축하하는 모델 갈라쇼가 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많은 축하객과 가족들은 박정수 단장의 고희를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했고, 손자녀들의 신나는 춤으로 갈라쇼는 시작되었습니다.

박정수 단장은 “바쁘신 가운데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가슴 깊은 감사를 올린다.”라면서 “갈라쇼에 참여한 많은 모델들께도 사랑을 전하며, 축하객과 모델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최선영 시니어 모델은 “박정수 단장님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모델로서 모든 것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천사”라면서 “많은 시니어 모델의 이상향이 되어 있는데, 오늘 함께 갈라쇼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갈라쇼는 55명의 모델이 참여하여 그야말로 모델 드림팀의 강림이었습니다. 이들은 정장과 드레스 그리고 보뜨르(정장), 기모노, 치파오, 한복, 웨딩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의상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을 전해주어 2시간 동안의 갈라쇼가 오히려 짧게 느껴졌습니다. 조욱행, 최경인 등 상당수는 포천인으로 모델모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모델들이 행사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영식 기자)
시니어 모델들이 행사 전 박정수 단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영식 기자)
단원들은 다양한 구성으로 모델 갈라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사진-조영식 기자)
단원들은 다양한 구성으로 모델 갈라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사진-조영식 기자)

 

정장은 조욱행 외 9명의 시니어 모델이 시니어 청춘의 향기를 뿜었는데, 축하객들은 환호를 연발했습니다.

드레스에서는 최선영/최경인을 비롯한 12개 커플로 구성된 드림팀이 떴는데, 박정수 단장의 등장에 많은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갈라쇼는 기모노와 치파오 등으로 변화를 주면서 한복, 웨딩 세레모니 등의 고고함에 역동성을 가미했습니다. 또한 초대가수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면서 모델과 하객이 함께 즐기는 갈라쇼가 되었습니다.

객석에 자리한 K씨는 “시니어 모델의 프로패셜한 워킹이 너무 아름다워 화장실에도 못가고 자리를 지켰다.”라면서 “모델 활동이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되어 정신을 맑게 하고, 워킹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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