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소방청,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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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방청]

소방청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굴은 정책수행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추진한 정책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개최했습니다.

13개 중앙부처에서 제출한 총 22건의 사례 가운데,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소방청의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소방청이 제출한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이 보장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는 것을 대전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2023년 한 해 동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국내거주 외국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세부과제들입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선제적 화재안전대책들이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아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K-콘텐츠와 더불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인식이 해외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또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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