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13건의 조례안 심의 완료
파주시의회,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13건의 조례안 심의 완료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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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업위원회, 제245회 임시회에서 다양한 시민 불편 해소 조례안 의결
박은주 위원장,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사진=파주시의회] 

[파주=팍스경제TV]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의결했습니다. 이번 심의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파주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 피해 지원, 럼피스킨 긴급방역, 주·정차 단속 공무원 임명 및 복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포함되었습니다.

위원회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군사기지 소음피해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지원 기준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파주시의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방안, 시내버스 운송업체 파업 대응, 학교 내 차양 및 비가림 시설 설치 기준 설정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또한 파주시와 라오스, 캄보디아와의 농업분야 교류 협약 사후 동의안을 포함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위원들은 조례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며, 향후에도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박은주 위원장은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모든 조례안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도시산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과 심의를 통해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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