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와 공동 수행
[세종=팍스경제TV]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최병암, 이하 협회)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전국 3만3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위험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첫 단계로 GIS분석을 통해 추출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현장조사를 시행, 위험가능성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산사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실태조사, 지정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게 되며 산사태취약지역은 주민대피체계 구축과 사방사업 등 산사태 예방사업을 진행됩니다.
이번 조사는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결과물에 대한 과학적인 통계분석·D/B 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전자야장과 운용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합니다.
최 회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조사해 임하고 조사시에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조사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