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팍스경제TV] 국민의힘 소속 김용태 예비후보가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포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 후보는 포천과 가평 지역의 정체된 발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번 선거 출마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포천시와 가평군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및 미래먹거리 개발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공약들을 제시하였습니다. 포천시를 위해서는 드론 및 UAM 산업 육성, 지하철 7호선 연장, 에코에너지단지 조성 등 다양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으며, 가평군을 위해서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복합관광 생태계 확대 등의 발전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김용태 후보는 포천과 가평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과거에 머무를지, 미래로 나아갈지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최종 결선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박준식 기자 michael0020@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