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영상]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리테일 1위 노린다... 美회사채·파생상품 출시"
[1분 영상]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리테일 1위 노린다... 美회사채·파생상품 출시"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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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리테일 부문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토스증권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3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싱크] 김승연 / 토스증권 대표
“저희는 이미 미국 주식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해외 채권, 파생 상품, WTS 등 신상품을 통해서 계속해서 리테일 시장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PC 기반 거래 시스템인 WTS(웹트레이딩 시스템) 전면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싱크] 김규빈 / 토스증권 CPO
“MTS(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에서 만들었던 혁신을 이어나가 WTS(웹트레이딩 시스템)에서 더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서 탐색하고 다양한 매매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어 미국 회사채 거래와 파생상품 거래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개인투자자는 미국 회사채 투자를 원해도 투자 단위가 수천만원에 달해 직접 투자가 어려웠지만, 토스증권은 100만원으로 투자 단위를 낮춰 거래 접근성을 높입니다. 

[싱크] 김승연 / 토스증권 대표          
“이제는 엔비디아, 구글, 애플, 아마존 같은 우량주뿐만 아니라 해외 채권, 파생상품 등 이런 다양한 라인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또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에 이어 올해 1분기도 호실적을 예상했습니다. 

토스증권은 다양한 투자 기회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전 국민의 주거래 증권사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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