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위한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공유, 협력체계 강화
[경기=팍스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하 공사)는 오늘(1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33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제·개정된 주요 관리 규정 교육과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관리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공사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민원 점점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경감시키고 치유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민원 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의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지금, 현장에서 겪는 고충·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심리치료 힐링프로그램 또한 이뤄질 예정입니다.
공사는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 옥상텃밭 운영, 정보제공 플랫폼 협약 체결, 고령자 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민원 접점 업무자들인 관리주체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서비스를 통해 고위험군을 유관기관과 상담 연계 조치를 하는 등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김세용 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소통을 통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민원 접점자들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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