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상북도 마을기업 대상 마케팅 교육···"외식업 트렌드 강의"
DGB대구은행, 경상북도 마을기업 대상 마케팅 교육···"외식업 트렌드 강의"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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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15일 경상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이날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뜻합니다.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를 초청해 ‘2024 홍보∙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곽대훈 대표는 소상공인 마케팅의 필요성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해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의 주요 포인트 등 강의했습니다. 참석한 마을기업이 농수산 관련 기업임을 감안해 외식업 트렌드를 강조했고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박철훈 지역과소셜비즈 이사장은 “이번 DGB대구은행과의 협업 교육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DGB대구은행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입니다. 3년 동안 20여개 이상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지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협업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대폭 강화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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