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 기간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매출 102% 성장
㈜클리오,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 기간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매출 102% 성장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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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지난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고기능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의 매출이 전년 같은 행사 기간 대비 약 102%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구달 매출 중 약 58%는 ‘청귤 비타C 잡티케어 라인’으로,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은 2018년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710만병에 달하는 베스트 셀러입니다. 

올해 2월에 출시한 ‘청귤 비타C 27 앰플’의 일본 현지 소비자 반응도 뜨겁습니다. 

이는 순수 비타민C 27%가 농축된 앰플로 피부 톤과 투명도를 동시에 개선시키는 저자극 데일리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민트 아하바하 라인’이 구달 매출 중 36%를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해당 라인은 2023년에 글로벌 전용으로 런칭되었으며, 고함량 아하바하(AHA·BHA) 성분 함유로 각질 케어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며 세럼과 리퀴드 타입으로 일본, 미국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페리페라는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 잉크 글래스팅 립글로스 등 아이 및 립 카테고리 전반의 판매 호조로 전년 같은 행사 기간 대비 약 11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클리오도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킬래쉬 수퍼 프루프 마스카라 등 카테고리 킬러 제품 중심으로 16%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최근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글로컬리제이션 제품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클리오는 일본 현지에서 색조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전방위적 IMC 활동을 펼치는 중이며, 이번 행사에서 구달 실적이 이러한 노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올해 클리오는 구달 및 더마토리 기초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클리오는 마츠모토키요시, 프라자, 돈키호테 등 일본 전역 드럭스토어 및 버라이어티샵 총 1만 5천여 점포에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 스기약국 680개점에 구달 브랜드를 추가 런칭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일본 프라자(PLAZA) 한정으로 케어베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프라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완판을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클리오는 2023년에 역대 최대 매출인 3,306억원을 기록하고, 유통채널 효율화와 기초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89% 큰 폭으로 성장한 33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국내에선 H&B 채널을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며, 기초 브랜드 육성을 통해 전체 매출 볼륨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해외에선 미국과 동남아에서 각각 전년대비 84%와 6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K 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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