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팍스경제TV]전북자치도 고창군 생활체육 농구 전지훈련팀이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서울, 진주, 군산 등 여러 지역에서 7개팀 90여명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생활체육 농구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선수팀은 숙소와 거리가 가까워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고창에 머무는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지원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고창군에서 야구 6개팀 146명, 태권도 21개팀 270명, 축구 지도자강습회 1회 27명이 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외부에서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 고창군의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성진 기자 sungkis920@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