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운동장, 사회적 약자 위한 안전 시설 대폭 강화
고양종합운동장, 사회적 약자 위한 안전 시설 대폭 강화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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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 작업 실시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승필 사장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안전한 공간 만들 것”
고양스포츠타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합니다.[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팍스경제TV]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한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재정비는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용객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고양종합운동장 내에서는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총 8개소의 장애인 화장실에 비상호출벨을 전면 점검 및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내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 및 인근 고양스포츠타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를 통해 시설 내부는 물론 주변까지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승필 사장은 “우리 공사는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고양종합운동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고양종합운동장의 재정비 작업은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모든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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