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한 상반기 추진 계획 발표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한 상반기 추진 계획 발표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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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구 평가 1위 기록, 올해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 논의
파주시는 지난 14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사진=박준식 기자]

[파주=팍스경제TV] 파주시는 지난 14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특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었습니다.

협의회에는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및 관광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 2022년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집행상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는 외국어 메뉴판 지원과 대축제 민관군 협력 등 다양한 활성화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협의회에서는 관광특구 내 사업자 간 협의체 구성, 시티투어 버스 운영 개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및 반려동물과 자전거를 주제로 한 특화 사업 개발 등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의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지 간 연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최광일 부위원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새롭게 발굴된 아이디어는 수시로 공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관광특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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