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팍스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해빙기에 대비한 인공암벽장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강풍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안전 장비 보수, 기온 차로 인한 홀드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은 설악산 대청봉을 모티브로한 암벽, LED볼더링월 그리고 국제공인 규격의 실외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인공암벽장을 이용하는 이용객 누구나 스포츠클라이밍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장비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