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장 최초, 고양시의 프로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고양=팍스경제TV]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프로당구협회(PBA)의 골든 큐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프로당구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워커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 큐 시상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지난 해 7월에 개관한 국내 첫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의 성공적인 운영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고양시와 프로당구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프로 당구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연중 250일 이상의 프로 경기가 열리는 이곳은 고양시민에게는 입장료 20% 할인 혜택과 원 포인트 레슨 같은 시민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당구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프로당구협회와 당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로당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로상 수상은 고양시가 스포츠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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