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팍스경제TV] 옥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송, 1:1 전화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관계기관(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등)과 협력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중증 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