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최대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의 규모 변경안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공원(중앙공원 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이번 안건은 중앙공원 1지구’ 비공원시설(아파트) 종류 및 규모 변경에 대한 것으로 수용하기로 의결됐습니다.
이어 광주시 도시계획위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약 1,000억 원을 공공 기여하겠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공공 기여 등 관련 협의를 거쳐 새로운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앙공원 1지구’는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약 243만5,516㎡ 규모로 조성되며, 비공원시설(아파트)은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총 2,772가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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