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한미약품 출신 우기석 본부장·OCI출신 이제영 전무 '각자 대표로 선임'
부광약품, 한미약품 출신 우기석 본부장·OCI출신 이제영 전무 '각자 대표로 선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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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온라인팜의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중이고 전략 총괄 책임자인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통해OCI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에 큰 기여를 했다고 알렸습니다. 부광약품은 이 신임대표의 전략적 업무 수행 능력이 부광약품의 체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우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하였으나 여전히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으로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새로운 대표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며 부광약품의 건실한 성장에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OCI그룹은 부광약품의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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