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남 신안군과 변치않는 우의 확인
영동군, 전남 신안군과 변치않는 우의 확인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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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 기탁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 박우량 신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 박우량 신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군]

[영동=팍스경제TV]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끈끈한 결연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영동군 방문단은 22일 신안군을 찾아 양 지역 간의 우호증진·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기탁했으며 이어 영동군의회 80만 원, 신안군의회 90만 원의 고항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했습니다.

이후 간담회에서 영동군과 신안군 양 지자체는 향후 지속적인 자매결연 행사는 물론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영철 군수는 "양 지자체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안군은 3만8000여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이며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립니다.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며 영동군과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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