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관광지 접수 3월 27일~ 4월 17일까지 진행
[전북도=팍스경제TV]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삶의질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발굴에 나섰습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치유관광지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식 등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총 6개의 테마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치유관광지 접수 기간은 3월 27일~ 4월 17일까지 22일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홈페이지로 확인 가능합니다.
한편, 치유관광지는 1차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선정된 치유관광지는 1개소당 9백만원의 수용태세 개선 지원금과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상품 연계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진관 관광산업과장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전북 관광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전북형 치유관광지를 육성해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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