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팍스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2024년도 국가숲길 워크숍'을 열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와 숲길 지역법인 간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인 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추진방안 협의 ▲숲길 지역 소득 창출·ESG 사업 등 연계방안 논의 ▲숲길 탐방객 안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방안들을 토대로 산림청·숲길 지역법인과 함께 체계적인 국가숲길 운영·관리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