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바이오 물류 시스템 강화'...'셀패스·셀트랙’ 출시
GC셀, '바이오 물류 시스템 강화'...'셀패스·셀트랙’ 출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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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및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투 트랙 물류 서비스 ‘셀패스(CELL PATH TM)’와 ‘셀트랙(CELL TRACK T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셀패스'와 '셀트랙'은 기존의 세포유전자 치료에 특화된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과는 독립된 물류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전국 병원 및 임상시험기관,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와 같은 잠재 고객은 향후 지씨셀의 국내 영업 및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셀패스(CELL PATH TM)'는 바이오 의약품을 제외한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의 물류, 운송, 창고 및 재고 관리를 포함하는 종합 공급망 관리 서비스이며, ‘셀트랙(CELL TRACK TM)’은 고부가가치 바이오 품목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로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 관련 임상 물질의 맞춤형 포장, 지정 온도 관리 및 보관, 정시 픽업, 배송 서비스 등의 운송 품질을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하는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씨셀 관계자는 “셀패스와 셀트랙, 투 트랙으로 운영되는 물류시스템은 서로 다른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각각의 서비스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됐다”며, “지씨셀은 향후 의료기기 및 바이오 의약품 관련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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