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라이프슈티컬 이병주 대표 “건기식과 원료의약품 사업 본격화...내년 200억 매출 기대”
[비즈초대석] 라이프슈티컬 이병주 대표 “건기식과 원료의약품 사업 본격화...내년 200억 매출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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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이프시맨틱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라이프슈티컬이 설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의약품 원료까지 사업을 확대해 내년 매출 20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이병주 대표를 만났습니다. 

[기자] 
‘라이프슈티컬’은 살면서 필요한 의약품을 모두 직접 연구개발하고 유통하는 회사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지난해 원료의약품 제조사를 인수하면서 사업이 본격 탄력 받았는데요. 현재 회사의 주요 성과와 계획하는 사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Q. 회사의 경쟁력 무엇?
[이병주/ 라이프슈티컬 대표]
저희 회사는 원료에 대해서 차별화되게 준비될 수 있는 기술도 있을 뿐만이 아니라 개인에 있어서 몸을 정확하게 분석을 해서 딱 맞는 건강식품을 공급해 줄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장점이 있고 이 원료 의약품 같은 경우에도요. 저희들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하고 있는 모 기업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융복합을 할 수 있는 그런 큰 장점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Q. 사업 차별화 전략은? 
[이병주/ 라이프슈티컬 대표]
저희 회사는 천연물에서 오리지널을 찾고 있습니다. 호흡기 관련된 제품을 저희들이 먼저 소재를 확보를 했고 두 번째는 뇌 건강입니다. 뇌 인지력 부분이라든가 치매 부분에 있어서 미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인지력 소재, 플라즈마 로게인이라는 소재인데 대한민국에 저희 회사가 최초로 소개하는 그런 원료가 될 것입니다. 항생제 면역억제제 항암제와 비롯해 천연물, 의약품 원료 이런 쪽으로도 저희들이 파이프라인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 항암제 이상으로 더 단가가 높은 부가가치가 높은 그런 원료입니다.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계속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원료의약품 제조사 인수, 주목할 점은?
[이병주/ 라이프슈티컬 대표]
항생제를 원료, 세균부터 그리고 배양을 해서 완성되는 제품까지 만드는 회사는 대한민국에 거의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저희들이 실제로 생산을 하고 있는 면역억제제는 킬로그램당 5천만 원 정도에 해당이 되고요. 이 면역억제제에 있어서 초프리미엄 고기능성 원료, 피부 관련되는 이 제품 원료는 킬로그램당 1억 원 정도에 육박합니다. 의약품 원료 사업에 있어서는 100만원을 생산을 하다가 지금은 10억 원에 1천 배 정도의 더 높은 부가가치를 할 수 있는 그런 원료에 대한 생산 기술도 확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 기대할 사업 성과는?
[이병주/ 라이프슈티컬 대표]
올해부터 어떻게 보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건강기능식품은 매출 목표를 한 100억 정도 그리고 원료 의약품은 매출 목표를 70억 정도 해서 연간 회사 전체로 봤을 때는 170억 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원료의약품 같은 경우는 참고로 올해 저희들이 좀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면역억제라든가 자가면역 관련된 그런 소재가 있는데요. 그 소재가 일본에 있는 유명 제약사와 저희 납품 1차 계약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계약을 통해서 저희들이 하반기에 납품 준비를 하게 되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부터 최소 10년 정도 장기로 저희들이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이 체결된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내년부터는 원료 의약품 부분도 매출 100억 원이 충분히 상위할 거라고 생각이 돼서 내년에는 각각 100억 100억 이상 하는 그런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 전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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