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출동체계 점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출동체계 점검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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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대형산불 내륙지역서도 발생 추세 산불진화 위해 사전대비 철저 당부
28일 남성현 산림청장(앞 가운데)이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28일 남성현 산림청장(앞 가운데)이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헬기 출동태세를 점검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발생을 대비 전국 13개 권역에 헬기를 분산배치하고 있으며 청양산림항관리소는 중형헬기(2대), 소형헬기(4대)를 배치해 충청남도 대부분의 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최근 10년(2014∼2023)간 연평균 38건의 산불로, 283㏊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해 발생한 홍성, 금산 산불 등 대형산불에 신속히 출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으며 승무원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 항공안전 무사고 10년을 달성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이 동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홍성, 금산 등 내륙지역에서도 발생하는 추세"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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