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체율이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 말(0.45%)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연체율이 재작년 하반기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 장기평균인 0.78%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38%)보다 0.04%포인트 오른 0.42%였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50%) 대비 0.09%포인트 오른 0.59%였습니다.
금감원은 분기 말에는 은행 연체채권 정리 강화로 연체율이 크게 떨어진다며, 3월 말 연체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