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카드 승인액 290조9000억...전년대비 4.8%↑
1분기 카드 승인액 290조9000억...전년대비 4.8%↑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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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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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온라인쇼핑이 늘면서 올해 1분기 카드 사용액이 증가했습니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은 29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 건수는 67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소비심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당히 회복돼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이나 농·축·수산물 등 생활 밀접 부문 관련 업종과 모바일상품권·이용권을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액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게 카드 승인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외여행 정상화 추세로 항공사·면세점 등 여행 관련 산업 실적도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항목을 보면 비대면·온라인 구매가 지속해서 증가하며 도매 및 소매업의 카드 승인액이 4.9% 늘었습니다. 또한 여행 증가 등으로 운수업의 카드 승인액이 14.9% 증가했습니다. 여행업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의 카드 승인액도 20.5% 늘었습니다.

카드 종류별로는 개인카드 승인 금액과 승인 건수가 242조2000억원, 63억9000만건으로 각각 5.9%, 6.4% 증가했습니다.

반면, 법인카드 승인 금액은 48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법인카드 승인 건수는 3억8000만건으로 1.9% 늘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기업 영업실적 위축으로 인해 세금 납부와 비용지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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