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슈] '가정의 달' 자녀·부모님 위한 보험 상품들 뭐가 좋을까
[재테크 이슈] '가정의 달' 자녀·부모님 위한 보험 상품들 뭐가 좋을까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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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건강·안전 지켜주는 각양각색 보험 상품
-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효도 보험’ 상품들
[사진제공=NH농협생명]
[사진제공=NH농협생명]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을 위한 보험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험사들도 가족 단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상품과 이벤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자녀와 부모님께 선물할 만한 보험 상품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자녀 건강·안전 지켜주는 각양각색 보험 상품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대표 어린이 보험으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종합 보험으로, 2004년 7월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약 527만건 판매됐습니다. 현대해상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도 열었습니다. 

콜센터는 신규 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태아 확정 등 각종 상담을 비롯한 계약 관련 업무를 지원합니다. KB손해보험은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추천했습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보험은 종합형 건강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도 혜택이 많습니다. 이 상품은 기존 ‘신체 및 마음건강’ 보장에 더해 ‘성장’ 관련 보장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흥국화재는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여성특화보험으로 기획됐으며, ‘모녀 가입 할인’을 제공합니다.

5세 이상 딸을 둔 50세 이하 엄마라면 누구나 월 보험료의 2%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딸도 같이 가입한다면 아이 보험료는 3% 할인됩니다. 딸이 두 명이라면 각각 3%씩 할인받습니다. NH농협생명도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 ‘우리아이지킴이NH통합어린이보험’을 새롭게 개정했습니다.

다자녀·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최대 3%까지 적용합니다. 자녀가 2명인 경우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 0.5% 할인,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 1%가 할인됩니다. 다문화 가족인 경우 보험료를 2% 할인하며, 중복 적용도 가능합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핑크케어NH건강보험,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 등 부모님과 자녀를 위한 보험상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한화손해보험은 어린이보험으로 ‘한화 처음부터 함께하는 어린이보험 무배당2404’을 추천했습니다.

이 상품은 상해, 독감,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질병 등을 보장합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2.0’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임신해 태아보험으로 ‘한화 처음부터 함께하는 어린이보험 무배당2404’에 가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효도 보험’ 상품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간병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치매 등 노인성 질환까지 보장하는 ‘당신 곁에 돌봄 간병보험’을 선보였습니다. 메리츠화재는 1200여명의 전문 요양보호사를 보유하고 있는 방문 요양 회사인 '케어링'과 제휴를 맺어 이 상품을 운영합니다.

상해, 질병 후유장해 80% 이상, 장기 요양 1~5등급 판정 시 추가보험료 없이 보험 계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추천했습니다. 이 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진단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상품입니다.

또 ‘KB실버암 간편건강보험’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만성질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암보험입니다. 10·15·20년 만기를 선택해 6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됩니다. 삼성생명은 암 치료 보장을 확대한 ‘다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2’를 추천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암 진단 및 암 치료 보장도 확대했습니다. 특히 '통합암진단특약'은 암 보장 개시일 이후 통합암으로 진단 확정 시, 세부 보장 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통합암진단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을 선보였습니다.

이 보험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수요에 따라 100여 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 상품입니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동양생명은 최근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합니다.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합니다. 

또 5년‧10년 경과 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기대수명이 늘면서 의료비 부담을 줄이려는 고령층 수요가 있지만, 저출생으로 자녀가 귀해지면서 아이 관련 보험도 주목받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제공=흥국화재]
[사진제공=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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