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코스피 약세의 영향으로 한주간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장중 한때 2350선 밑으로 후퇴했다. 그러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
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일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 펀드가 0.68%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K200인덱스펀드는 -0.8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일반주식펀드,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0.18%, -0.12%의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813개 중 60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93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 1(주식)종류F',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자 1(주식)종류C-P' 펀드가 4.1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16%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남미신흥국주식과 유럽주식만이 각각 0.04%, 0.8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989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668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재간접)(합성)'펀드가 6.8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