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 저장탱크 지붕 상량 성공..."8월까지 나머지 2~4호기 마무리"
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 저장탱크 지붕 상량 성공..."8월까지 나머지 2~4호기 마무리"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당진기지 저장탱크 지붕 상량식 커팅식_왼쪽 첫번째 이석순 한국가스공사 비상임이사, 두번째 강경택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세번째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네번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당진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NG 저장탱크 지붕을 탱크 내 바닥에서 제작한 후, 밀폐된 탱크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지붕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공정입니다.

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 톤의 지붕을 LNG저장탱크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미터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습니다.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공사는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 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그리고 LNG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 및 항만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최종적으로 10기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설비 건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당진 LNG생산기지가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공하겠다”며 “건설 과정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