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 오는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션서 개최
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 오는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션서 개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 2024)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션에서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비파괴검사(ND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4년마다 개최국을 옮기며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비파괴검사위원회(ICNDT)가 주최하고 한국비파괴검사학회(KSNT) 주관하는 이번 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는 세계 70개국에서 비파괴 학계와 기업인 등 전문가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기술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발표되는 논문 수만 1050편입니다.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 NDT)는 검사 대상 물체의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 물체의 결함이나 특성을 평가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비파괴검사는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7일 개회식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태식 회장이 단상에 올라 'NDT: Pioneering the Final Frontier'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28일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이사이자 자를란트대학교 인지 센서 시스템 학과장인 베른트 발레스케 교수가 'Cognitive Sensor and Data Systems for NDE of Materials and for Use within Circular Economy (물질의 NDE 및 순환 경제에서의 사용을 위한 인지 센서 및 데이터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29일에는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카지타 타카야키 교수가 'Neutrinos - Key Particles for Our Understanding of the Smallest Particles and the Largest Universe'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학술대회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들의 비파괴 기술력을 살필 수 있는 산업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국내 기업과 기관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엑트로, JSN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공사 기술연구원 등이 참가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비파괴검사와 관련해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직전 제19차 세계비파과검사 학술대회는 독일 뮌헨에서 2016년 열렸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서울 코엑스에서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2024년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