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효과 및 M&A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주회사 도입 등 지배구조 개편 가시화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주에 열렸던 SK그룹 연례 CEO 세미나에서 중간지주회사 도입 같은 지배구조 개편방안을 공론화했다. 이에 따라 중간지주회사로 개편되면 자원이 집중되면서 사업 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인수합병(M&A) 등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는 "자회사이면서 에너지 중간지주회사인 의 경우도 ,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을 거느리면서 석유·화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및 투자 활성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또한 민간발전 사업 등을 맡고 있는 중간지주회사격인 SK E&S 등도 향후 M&A 등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의 은 정부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간통신 사업자라는 점에서 M&A 등에 걸림돌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중간지주회사로 SKT홀딩스를 신설하면 국내외 유망 기업 M&A 및 지분 투자를 보다 자유롭게 집행할 수 있게 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지배구조 개편시 SK텔레콤이 인적분할 이후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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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효과 및 M&A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주회사 도입 등 지배구조 개편 가시화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주에 열렸던 SK그룹 연례 CEO 세미나에서 중간지주회사 도입 같은 지배구조 개편방안을 공론화했다. 이에 따라 중간지주회사로 개편되면 자원이 집중되면서 사업 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인수합병(M&A) 등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는 "자회사이면서 에너지 중간지주회사인 의 경우도 ,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을 거느리면서 석유·화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및 투자 활성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또한 민간발전 사업 등을 맡고 있는 중간지주회사격인 SK E&S 등도 향후 M&A 등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의 은 정부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간통신 사업자라는 점에서 M&A 등에 걸림돌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중간지주회사로 SKT홀딩스를 신설하면 국내외 유망 기업 M&A 및 지분 투자를 보다 자유롭게 집행할 수 있게 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지배구조 개편시 SK텔레콤이 인적분할 이후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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