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권 소식 계속 이어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기술주들이 미국 증시를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테크 기업들의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술주에 투자하기엔 이미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분석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 현장을 유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ACE 빅테크 간담회' 현장입니다. 테크기업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테크기업 주가 상승을 단기적 현상으로 봐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배재규 /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지 마시고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성과를 생각하시고. 긴 호흡으로 미래까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되는 산업, 테크기업입니다.
이미 테크기업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의 저자이자 그래비티자산운용 대표인 아담 시셀은 여전히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싱크] 아담 시셀 / 그래비티자산운용 대표
"테크기업은 현재 가장 큰 경제 성장동력입니다. 100년 전 마련된 20세기 회계 기준은 테크기업의 어닝 파워(수익능력)를 드러내지 못합니다."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에 주목했습니다.
[싱크] 김덕진 /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16개 비즈니스에 걸쳐서 63개의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확인한 맥킨지의 보고서가 있었는데, 보시는 것처럼 4조4000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창출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생성형 AI 발전과 함께 테크기업의 가치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맞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시리즈 4종을 상장했습니다.
해당 ETF는 빅테크가 주도하는 AI 산업을 클라우드,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AI반도체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했습니다.
또 4종의 테마별 ETF는 대표기업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에 각 25%를, 대표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할 밸류체인 기업에 나머지 75%를 투자합니다.
팍스경제TV 유수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