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8조 2823억원, 영업이익은 34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줄었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했습니다.
다만 회사는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에너지사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2792억원을 25%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률은 4.2%를 달성하며 작년 동기의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4.0%를 갱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6조 428억원, 영업이익 6151억원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재무건전성도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2분기 차입금은 5조 8755억원, 순차입금비율은 71%로, 차입금을 지속 상환하며 전년 대비 각각 4996억원, 8.9%pt 경감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4842억원을 기반으로 투자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에너지 사업에서는 19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해외 가스전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발전사업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발전 이용률이 크게 개선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철강 및 친환경 분야 등을 포함해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차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부품 ▲팜 사업 ▲2차전지소재 ▲고기능 철강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어 나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IR관계자는 “기존 트레이딩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모빌리티, 식량사업 분야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낸 덕분에 창사이래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