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의 올 2분기 매출은 2조 5320억원, 영업이익은 130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9% 크게 성장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68%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분기 기준 영업이익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4년 4분기 이후 약 10년만의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출 증가는 지난 4월부터 생산에 착수한 FLNG(Z-LNG) 매출 인식이 2분기부터 본격화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공사손실충당금 반영 선박 비중 감소, 등 경상적 요인과 해양 프로젝트의 체인지오더(Change Order, 추가 공사) 정산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선종별 매출 구조가 2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9조 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현재까지 49억불(22척)을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 97억불의 51%를 확보했고 친환경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FLNG 등 다수 프로젝트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연간 수주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FLNG 건조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안정적 수주 잔고를 확보한 만큼, 수익성 위주 선별수주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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