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13일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하는 협약식은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의 복제품 제작과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기탁합니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해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이동을 통한 대여를 고려하는 대신 복제품을 제작해 국내에 전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영희 옥장(玉匠)이 복제품 제작을 맡고 완성본은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고궁박물관에 각각 1쌍 2점씩 기증해 전시될 예정입니다.
설화수 담당자는 "왕실문화 복원 프로젝트 후원과 같이 앞으로도 설화수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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