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셀로나가 우리나라 5G 특화망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초기 파트너사로는 공작기계 제조 기업인 스맥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으로
이들 기업의 공장 자동화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용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셀로나(Celona)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2019년 4월 설립된 셀로나는 포드와 애플, 월마트 등 글로벌 고객사 140여 곳 이상을 확보한 무선 시스템 기업으로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셀로나는 기지국과 5G 코어 장비, 통합 관리 시스템 등 e-um 5G(5G 특화망) 통합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프린스/美셀로나 RAN·하드웨어 부문 책임자
"우리는 한국 시장에 우리 첫 번째 5G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사용자의 편리성과 기업 통합, 간소화된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한국 시장에서 프라이빗 네트워크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셀로나의 국내 시장 진출은 로더스컨설팅그룹의 고대건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고 대표는 과거 미국 셀로나 창업주 멤버들과 퀀컴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품 유통과 서비스 측면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셀로나는 국내 제조업체 중 공장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주요 목표로 삼아, 첫 수주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대건/로더스컨설팅그룹 대표
"저희가 조만간 국내 스맥이라는 업체를 통해 국내 첫 번째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켄코아에이베이션에도 새로운 신규 공장을 설립할 때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저희 셀로나의 전체 P5 장비를 도입해서 활용하는 것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셀로나가 내세우고 있는 강점은 빠른 구축 시간입니다.
몇 시간 내 기업 공간에서 쓸 수 있는 프라이빗 5G 망을 구축할 수 있고, 장비 하나만으로 약 8500평 규모 면적에 5G 망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고대건/로더스컨설팅그룹 대표
"최근에 저희가 KC 인증을 본격적으로 받으면서 굉장히 이제 본격적으로 진출을 할 수가 있는 거고요. 기대 효과로는 쉽게 5G 망을 구축할 수 있다. 또 하나 건설사들하고 여러 최근에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셀로나는 쉬운 구축 시스템과 시장 대비 낮은 가격대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인력난 등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이 공장 자동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로나의 5G 사업이 이 같은 수요를 파고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