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관심 쏠린 ‘밸류업 지수 종목’...“세법개정 등 후속조치 필요”
[영상] 관심 쏠린 ‘밸류업 지수 종목’...“세법개정 등 후속조치 필요”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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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됐습니다. 기업들 간의 희비가 교차했는데요.
하지만 지수 포함 여부보다 실질적인 기업 가치 제고 노력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거래소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코리아 밸류업지수 발표 간담회’에서 지수 구성종목 100개와 선정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전산 테스트가 완료되는 오는 3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지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싱크]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정 기준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 환원, 시장 평가, 자본 효율성 등 최종적으로 5가지 평가 지표를 채택했습니다.”

밸류업 지수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기업과 함께 밸류업 공시를 조기에 발표한 금융회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가총액이 400위 안에 드는 기업 가운데 2년 연속 주주환원에 나섰거나 저평가 정도를 보여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상위 50% 안에 드는 곳이 대상입니다. 2년 연속 적자기업은 제외되고 자본효율성도 고려합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6월, 밸류업 공시 이행 여부에 따라 구성 종목들을 교체할 방침입니다.

[싱크] 이부연 /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     
“2026년 6월부터는 (밸류업) 공시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지수를) 선정하는 것을 현재로는 예정하고 있습니다. 공시를 하지 않은 기업은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긴 현실적으로 어렵지는 않겠나…”

밸류업 지수뿐 아니라 다각도로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인터뷰] 김대준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결국에 벨류업 기업에 투자해서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익들. 대표적으로 배당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많이 취득할 수 있게끔 세법이나 여러 가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도 상장할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한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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