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30일 미국 캐주얼 프레시 버거 브랜드 ‘재거스(JAGGERS)’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USAG 험프리스) 내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재거스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거스는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창업자가 만든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즉석 조리 방식과 푸짐한 양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험프리스점에서는 비프버거, 치킨버거, 감자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오픈하는 재거스 험프리스점은 165㎡(약 50평, 70석 규모)로, 비프버거와 치킨버거 등 버거 14종과 감자튀김·맥앤치즈·샐러드·쉐이크 등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22종의 메뉴를 선보입니다. 대표 메뉴는 ‘크레이지 굿 치즈버거’(한화 기준 약 1만 3100원),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9200원) 등이며 5300원 가량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제공됩니다. 또 현대그린푸드는 채식주의자를 위해 검은콩과 퀴노아를 활용해 패티를 만든 ‘블랙빈 베지 버거’(1만 1800원)와 치킨 텐더를 한 번에 최대 100조각까지 주문 가능한 ‘텐더 팩’ 등 재거스의 개성이 담긴 메뉴도 국내에 그대로 선보입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미국 본사에 조리 인력을 파견해 두 달간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모든 재료를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하는 등 노력을 통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