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애니메이션으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DL이앤씨, 애니메이션으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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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베트남어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베트남어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영상은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설명합니다. 한글을 모르는 누구나 안전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공종별 47건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목공,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DL이앤씨는 안전 전문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추락, 끼임, 질식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안전 수칙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벌어질 상황으로 비교해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했습니다. 

근로자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을 10분 내외로 비교적 짧게 제작한 것도 특징입니다.

영상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5개국 언어와 영어로 번역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교육을 돕습니다. 현장 조회시간, 신규 근로자 교육,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이번 다국어 안전 교육 영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개별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언어 장벽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전 가이드라인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안전 교육 영상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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