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9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 9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
  • 김은지
  • 승인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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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은지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9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21억원이 빠져나갔다.

196억원이 새로 유입됐고, 517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에서 40억원, 사모펀드에서 281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7억원이 감소해 2거래일 연속 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749억원 줄면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707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4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 2조4368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0조9645억원, 순자산액은 121조9002억원이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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