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ETF 선물매매 1300억원 운용 손실...금감원, 증권사 전수점검
신한투자증권, ETF 선물매매 1300억원 운용 손실...금감원, 증권사 전수점검
  • 김부원
  • 승인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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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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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와 관련 대규모 운용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6개 증권사와 주요 자산운용사의 파생상품 거래를 들여다보기 위해 전수점검을 실시합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주요 경영상황을 공시했습니다. 공시를 보면 ETF 유동성공급자(LP)가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했고, 과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스와프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하면서 손실 발생 사실을 감췄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스와프 거래 등록이 허위인 것을 확인했고, 이를 감독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전날 금감원은 신한투자증권에 검사반을 파견해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업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측은 "신한투자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했고, 26개 증권사와 운용자산(AUM)이 큰 주요 운용사에 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해 손실이 났는데 은폐한 사례는 없는지 자체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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