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케이뱅크는 공모 유입 자금에 더해 유상증자 자금까지 추가로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으면 상장을 통해 1조원 이상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업금융 대출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중소기업 대출 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싱크] 최우형 / 케이뱅크 은행장
"SOHO(개인사업자)/SME(중소기업대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합니다. 자영업자 사장님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8월 출시한 ‘사장님 대출’을 통해 내년 여신이 최소 4~5조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업비트 예치금 이자율이 0.1%에서 2.1%로 올라 이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싱크] 최우형 / 케이뱅크 은행장
"업비트와도 다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자율 상승)은 충분히 커버될 수 있을 것으로···"
케이뱅크의 공모 규모는 총 8200만주이며 주당 희망공모가는 9500원~1만2000원으로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9840억원입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