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노조 "산은 부산이전 추진은 국민 기만"
산업은행 노조 "산은 부산이전 추진은 국민 기만"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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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노동조합이 30일 성명서를 내고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추진은 '부산 표팔이'를 위한 공약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은행 부산이전법을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국민의힘과 정부는 2022년 5월 대선, 2024년 4월 총선, 그리고 10월 재보선까지 산업은행으로 부산표를 팔았다”며 “정부의 세수 펑크도 계속되고 있다. 산업은행 이전으로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정부는 2년 연속 ‘지방에 줄 돈’을 줄여 세수 펑크를 해결하는 자기모순을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한국재무학회 연구 결과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국가 경제적인 손실이 15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표팔이 공약으로 국민들을 호도하지 말고 국가균형발전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대로 검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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