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모델링 특화평면 18개 타입 개발
삼성물산, 리모델링 특화평면 18개 타입 개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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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전 84m2 타입 평면, 리모델링 적용 이후 모습
리모델링 전 84㎡ 타입 평면, 리모델링 적용 이후 모습.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특화평면은 전용면적 59∙84∙114㎡ 3개 평형과, 전면·후면·측면 등 증축 방향에 따라 18개에 이르는 평면들을 제시해 고객의 선택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2베이(bay)로 구성돼 있는 59·84㎡ 타입은 측면 증축을 통해 발코니와 맞닿은 공간의 수를 의미하는 베이를 증가시켜 자연채광이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면적 증가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114㎡ 타입은 공간 구성을 개선해 다변화했으며, 세대분리형(임대수익형) 평면도 제시했습니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마스터존 특화를 비롯해 전면 다이닝공간, 와이드 리빙룸 등 다양한 공간 옵션을 제시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가족 생활영역과 개인영역을 구분해 동선을 계획했습니다. 공간 변형이 쉽지않은 기존 골조부에는 욕실이나 주방, 세탁실 등을 배치해 증축된 공간에서의 구성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골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공간을 다양하게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EX-Unit’으로 브랜드화 했습니다. 

새 특화평면은 디자인권 출원을 마무리하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광나루 현대 등 향후 신규 리모델링 수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공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리모델링 전후 구조물의 하중 부담률 등을 분석해 해체가 필요한 부위를 자동 산출할 수 있는 ‘리모델링 구조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을 아주대학교와 공동 개발, 구조물 해체를 최소한으로 줄인 설계 방식을 적용 중에 있습니다.

또 리모델링 기초 보강 공사에서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보강 말뚝을 자동 제어장치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선재하 말뚝보강공법’, 골조 해체시에 유압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동 하향식 시스템 방음벽’등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변동규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 리모델링팀장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비롯한 여러 신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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