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 공략 위한 B2B ‘3B 모델’ 도입
CJ제일제당,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 공략 위한 B2B ‘3B 모델’ 도입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4.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CJ제일제당의 B2B 뉴트리션 사업 '3B 사업모델'과 관련 신제품. [사진=CJ 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B2B 뉴트리션 원료 사업 강화를 위해 ‘3B(Borrow, Buy, Build)’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CJ제일제당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3B 모델’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의 원료를 CJ제일제당 브랜드와 영업망으로 판매하는 ‘Borrow’ ▲기능성이 검증된 연구 기업에 투자해 사업권을 확보하는 ‘Buy’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뉴트리션 원료를 개발하는 ‘Build’로 구성됩니다.

‘3B 모델’을 적용한 첫 제품으로, ‘바이옴엔리치(BiomeNrich)’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로 구성된 ‘바이옴엔리치’는 수면, 피부, 근력, 체지방 개선 등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입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연구 기술과 국내 기업이 개발한 소재를 결합한 사례로, ‘Build’와 ‘Borrow’ 전략이 결합된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또한, ‘Buy’ 모델의 첫 사례로는 아일랜드의 뉴리타스(Nuritas)에 투자해 이 기업의 식물 유래 펩타이드 원료 ‘펩티스트롱(PeptiStrong)’의 국내 독점 영업권을 확보했습니다. ‘펩티스트롱’은 근력 강화와 피로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FDA GRAS 인증과 FSSC22000 인증을 보유한 시설에서 제조됩니다. 이 원료는 현재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CJ제일제당은 국내시장에도 이달부터 본격 공급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분화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했다”며 “3B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