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넥슨의 성수동 ‘슈퍼바이브 라운지’ 가보니...“MZ들 사로잡는 보랏빛 게임의 세계”
[르포] 넥슨의 성수동 ‘슈퍼바이브 라운지’ 가보니...“MZ들 사로잡는 보랏빛 게임의 세계”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4.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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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습가든과 튜토리얼존에서 시작되는 게임 여정
-40대의 PC로 체험하는 생생한 게임 경험 ‘주목’ 
-MZ세대 경쟁과 소통의 장...슈퍼바이브 라운지

“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집에서 한 번 더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지난 5일 넥슨의 성수동 ‘슈퍼바이브 라운지’를 찾은 대학생 김 모씨(21)는 PC게임 ‘슈퍼바이브’를 체험한 소감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왔다는 한 모씨(21)는 “초밥집 예약 시간이 남아 들렀는데, 몰입감 있는 디자인과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웃었습니다.

슈퍼바이브 팝업 라운지 입구. [사진=김판수 기자]

보랏빛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라운지 입구는 방문객을 단숨에 게임 세계로 초대했습니다. 현장을 안내하는 팝업 담당자는 ”슈퍼바이브의 정체성을 담은 색깔이 보라색“이라며 ”팝업스토어의 모든 공간을 보랏빛으로 꾸며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습 가든과 튜토리얼 존. [사진=김판수 기자]

◆ 위습가든과 튜토리얼존에서 시작되는 게임 여정

통로를 지나면 게임 속 캐릭터 ‘위습’을 형상화한 ‘위습 가든’이 등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캐릭터 ‘뚱냥이’를 찾는 미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즐겁게 미션을 수행하며 기념품으로 ‘오쓰 손난로’를 받았습니다.

튜토리얼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헌터(캐릭터)를 체험하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해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넥슨 관계자는 “특히 ‘엘루나’ 캐릭터가 귀여워 많은 투표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게임 라운지 방문객들이 슈퍼바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판수 기자]

◆ 40대의 PC로 체험하는 생생한 게임 경험 ‘주목’ 

가장 주목받는 곳은 40대의 PC가 설치된 ‘게임 라운지’입니다.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캐릭터 ‘펠릭스’로 게임을 즐기는 한 모씨(21)는 “캐릭터 난이도가 1이라서 적응하기 쉬워 초보들이 하기에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팀 게임의 ‘이터널 리턴’과 비슷한 방식이라 익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같이 온 김 모씨(21)도 “게임할 때 안 끊기고 잘 움직인다”며 “이 정도면 PC방에서도 잘 돌아갈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아이템이 많아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 코인. [사진=김판수 기자]

◆ MZ세대 경쟁과 소통의 장...슈퍼바이브 라운지

넥슨은 일정 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한 방문객에게 ‘황금 코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피커, 머그컵, 키링 등 기념품을 추첨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부터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를 개최해 게임 팬들에게 직접 경쟁의 장을 제공합니다. 우승팀에게는 90만 원 상당의 게이밍 의자가, 준우승팀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됩니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 라운지는 단순히 게임 체험을 넘어 새로운 커뮤니티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성수동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팝업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수동에 커피집을 운영하는 이 모씨는 "슈퍼바이브는 기존 MOBA 게임과 비슷하면서도 속도감과 캐주얼함이 돋보인다"며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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